부산, 괌, 사이판, 세부 등 제주항공이 닿는 국내외 인기 휴양지를 멜론을 통해 할인 받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No.1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제주항공과 손잡고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에서 연간 상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바캉스 시즌에 맞춰 여행과 휴식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멜론만이 갖고 있는 즐겁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파하고자 진행된다.
이달 동안엔 '멜론 라운지'를 통해 제주항공의 국내선 항공권 5% 및 국제선 항공권 1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멜론의 모든 유료회원은 멜론 앱 최상단의 '라운지'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멜론 라운지'를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바로가기로 연결된 제주항공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월 1인 1쿠폰씩 제공된다. 8월 이후엔 새로운 혜택으로 바뀌어 12월까지 연중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여름휴가는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이 작년보다 약 7만5000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서 멜론과 제주항공의 콜라보레이션이 휴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주항공 혜택을 선보이는 '멜론 라운지'는 MZ세대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베네핏을 제공하는 업계 독보적 멤버십 서비스이다. 올해 4월 오픈 후 디뮤지엄, 예술의전당, YBM인강, 신라면세점, 메가박스, LFmall 관련 상시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일부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배스킨라빈스와 '이달의 맛' 콜라보레이션으로 '메롱멜론'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신제품 3종과 쿨러백 굿즈 2종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 라운지는 연이은 화제의 혜택으로 MZ세대의 다채로운 경험 및 풍요로운 문화 향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음악이 좋아 찾았는데 멜론 라운지로 인해 더욱 좋아지는 뮤직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혜택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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