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워딩 기업 ㈜셀러노트(대표 이중원)는 이중원 대표가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 한국국제물류포럼 연사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물류분야 정책과 제도개선, 국제협력을 위해 1925년부터 개최된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는 세계물류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최대 규모의 국제 물류 행사이며 이번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세계총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세계총회 내 다양한 학술행사 중 한국국제물류포럼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공급사슬 재편’ 세션에서 이중원 대표는 디지털 포워딩 1.0과 2.0 단계를 진단하고 디지털 포워딩 수입물류 서비스 '쉽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셀러노트는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ShipDa)를 통해 해상, 항공, 수입운송부터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까지 통합한 원스톱 디지털 운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쉽다’를 이용한 국내 B2B 기업은 7천여 곳 이상이다.
이중원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현재 '쉽다’ 서비스가 구축한 디지털 포워딩 1.0 단계란 일반적인 포워더(국제물류 주선사업자)를 넘어 IT를 기반으로 퍼스트 마일부터 라스트 마일까지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후 지향점인 디지털 포워딩 2.0 단계는 CRM, 인프라, 데이터, 결제까지 무역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포워더'라고 정의했다.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더 국제물류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강조되고 있음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포워딩 시장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선도할 수 있는 업체로 발돋움하고 곧 글로벌에서도 쉽다의 비전을 펼칠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러노트는 2020년 '쉽다' 서비스 오픈 이후 매년 40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삼성SDS가 운영중인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스퀘어'와 디지털 물류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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