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리그 레볼루션 V2-아이템'을 개최한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그 레볼루션v2-아이템'으로 앞으로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선보였던 '리그 레볼루션 v1'에 이은 2번째 리그진행 방식이다. v1이 스탯 시스템을 통한 플레이어 간의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면, 이번 리그 v2는 신규 아이템전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스탯 시스템은 리그 v1에 비해 좀 더 간소화되어 3개의 능력치 타입인 밸런스, 스피드, 아이템 중 1개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리그 레볼루션 v2는 평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익일 2시까지 진행 된다.
테일즈런너의 기존 아이템전은 맵을 달리는 중에 아이템 캡슐을 획득하여 빠르게 아이템을 소비해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v2 아이템 전은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 아이템 캡슐을 획득하지 않아도 된다. 이용자들은 일정시간마다 여러 개의 아이템을 캐릭터에 귀속할 수 있어 사용하고 싶을 때 때와 우리 팀이 필요한 순간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활용하는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왕중왕전'을 통해서, 매주 일요일마다 최상위 랭커들의 진검승부를 확인 수 있다. 왕중왕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일반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위 랭커들이 속해 있는 4개의 조 중에서 한 조를 택할 수 있고, '응원하기'를 통해 해당 조의 최종 등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 콜렉션' 기능도 개선됐다. 해당 기능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아이템을 최신순부터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콜렉션 포인트 획득 방식 역시 개선돼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콜렉션 보상 상자의 구성품 역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며 이전보다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리그 외 다양한 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 이벤트 채널의 맵들이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 상시화 됐다. 이를 통해 짬뽕킹, 돌아온 짬뽕킹, 기쁨의 왕국 탐험대, 테일즈볼, 피터팬 블록, 복숭아 흥부 놀부 맵 등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이 해당 맵들에서 플레이할 경우 추가 아이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상점 내 신규 '뽑뽑뽑' 아이템으로 레전더리 복장인 루미나리스 세트 6종이 추가됐고, 레전더리 아이템 체셔 고양이 포함하여 12개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앨리스 퍼스널 뽑기판도 상점에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리그 개편으로 아이템전의 아이템 획득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며 “이전 아이템전보다 확연히 다른 아이템전의 전략적인 재미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전 간담회에서 개선에 대한 약속을 드린 후 업데이트될 때마다 런너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가깝게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팬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테일즈런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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