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4] 현실적인 요소 더한 탑다운 슈팅 게임 펍지스튜디오 신작 '프로젝트 아크'

등록일 2024년11월14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아크(가칭)'가 '지스타 2024' 현장에 등장했다.

 

2025년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는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습니다. 이용자는 FPS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손맛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 게임 특유의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 특징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
프로젝트 아크에서는 총알이 3D 공간에서 정확한 궤적을 따라 날아가며, 이용자는 엄폐물, 타겟의 높이, 맞추고 싶은 부위 등을 고려해 사격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슴 높이에서 연사해 여러 발을 명중시키거나, 헤드를 노려 한 발로 적을 처치하거나, 앉아 있는 적을 향해 낮은 각도로 사격하는 등 다양한 사격 방식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현실적인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총기는 각각 고유한 조준 흔들림(Sway)과 반동(Recoil)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궤적을 보여주는 조준선의 흔들림을 관찰하며 정확한 타이밍에 사격하고 반동을 제어하는 과정을 통해 총기마다 특색 있는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실시간 시야 공유
탑다운 뷰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채꼴 모양의 시야를 통해 캐릭터가 볼 수 있는 영역과 볼 수 없는 영역이 명확히 구분된다. 복잡한 실내에서는 좁은 시야각을 활용하거나 사각지대를 고려한 전술적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근접 총격전(CQB) 전술을 익힐 수 있다.

 

캐릭터의 시야 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의 시야와 CCTV 및 카메라 드론의 시야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팀원이 위험 지역을 감시하는 동안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벽 너머의 적을 팀원이 발견하면 관통 사격을 하는 등의 협력 전술이 언어적 소통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플레이 가능한 다양한 캐릭터
프로젝트 아크에는 각기 다른 주무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AWM, MP5K, P90, Mk14 등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볼 수 있었던 무기들이 주무기로 사용되며, 각 캐릭터는 독특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어 탑다운 뷰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주무기 외에도 고유한 가젯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존 수류탄, 의료용 키트, 유탄 발사기,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가젯이 제공되며, 무기와 가젯의 조합을 고려해 캐릭터를 선택하고 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 요소이다. 

 


 

폭파 미션 기반의 5:5 PvP 모드
해당 모드에서는 5:5로 나뉜 두 팀이 공격과 방어로 대결을 펼칩니다. 공격팀은 ‘크립트(Crypt)’라는 장치를 해킹하기 위해 그 위에 ‘디크립터(Decrypter)’를 설치하고, 해킹이 완료될 때까지 이를 지켜야 한다. 방어팀은 디크립터의 설치를 막거나 크립트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공격팀을 모두 제압해야 한다. 

 

전장은 방과 복도로 이어지는 실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근접 총격전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곳곳에 총알을 관통되거나 파괴할 수 있는 벽이 있어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어팀은 바리케이드와 함정을 설치해 공격팀의 진입을 막아야 하며, 공격팀은 가젯과 사용해 벽과 바리케이드를 파괴하고 다양한 투척물을 활용해 크립트 주변으로 진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전장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하며 매번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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