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일본 대표 서브컬처 상점 '만다라케' 상품 공식 입점, '메루카리' 탭에서 구매 가능

등록일 2025년04월09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 최재화)에 일본 대표 서브컬처 전문 상점 '만다라케(Mandarake)'가 국내 최초로 공식 입점한다.

 

1980년대 중고 만화책 서점으로 시작한 만다라케는 현재 일본 전역에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기반의 피규어, 프라모델, 트레이딩 카드 등 중고, 한정판 아이템을 포함 절판된 만화책, CD/DVD, 레트로 게임기 등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들을 광범위하게 취급하고 있어 국내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얻고있다.

 

만다라케 상품은 번개장터 앱 상단 '메루카리'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로 건담 프라모델, 가면라이더, 드래곤볼, 원피스 피규어를 비롯해 포켓몬, 유희왕 같은 다양한 트레이딩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번개장터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25일까지 만다라케 전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와 관계없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만다라케 입점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사전 알림 신청이 급증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빈티지 명품, 스트릿 패션 브랜드 등 상품군을 점차 확대해가며 일본 현지 상품을 보다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개장터는 2024년 6월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루카리'탭을 새롭게 론칭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일본의 중고 명품, 브랜드 의류부터 K-POP, 일본 아이돌 굿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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