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2025년 춘계 학술발표대회 종료...게임, e스포츠 등 관련 연구 논문 50편 공개

등록일 2025년05월28일 15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에서 '게임, 대확장의 시대'를 주제로 한 춘계 학술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 게임, 생성형 AI, E-Sports, 게임 디자인,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 50여 편이 구두 및 포스터 발표되는 등 학문과 산업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025년 5월 23일~24일,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에서 열린 한국게임학회의 춘계 학술발표대회는 ‘게임, 대확장의 시대’라는 주제 아래, 기능성게임과 생성형 AI, 인공지능, E-Sports, 게임 디자인,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채로운 분야의 연구 성과가 한 자리에 모여 학술과 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연구자를 비롯해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한국게임학회와 대만인디게임협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지는 등 국제적 협력의 발판도 마련됐다. 또한, 계원예술대학교 KUMA미슬관에서는 국제디지털 아트 초대전과 네오위즈와 함께한 전국 대학생 디지털 공모전이 인공지능과 비인공지능 분야로 진행되어 국내외 작가 및 대학생들의 다양한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조 발표도 이뤄졌다. 넷마블네오의 김준성 총괄PD는 “게임과 IP 그리고 확장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례를 중심으로 게임과 IP의 시너지 효과를 조명하였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의 신용훈 회장은 “게임 대확장의 시대: 인디게임 개발 기회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성공 사례와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BIC 조직위원회의 서정숙 국장은 “인디: 작은게임에서 시작된 큰 변화 - BIC 통계로 읽는 인디게임의 성장과 글로벌 흐름”을 주제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의 확장 및 국제화 동향을 분석하며 청중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인디 게임의 성장과 IP 확장을 통해 게임 산업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이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히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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