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테라' 중국 OBT 초읽기, 파이널 테스트 실시

등록일 2014년07월16일 0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 이하 블루홀)는 자사가 개발한 '테라'가 중국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7월 16일부터 진행되며, 계정을 생성하면 향후 OBT 때에도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된다.

테라는 올해 1월과 5월 중국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해 경제•성장시스템의 현지화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유명 성우의 녹음 작업과 미녀 모델이 직접 테라를 설치해주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중국 SNS '테라 웨이보'의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루홀의 김강석 대표는 “블루홀이 개발한 중국향 콘텐츠와 쿤룬의 서비스 경험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현지 이용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지난 11일 일본, 북미, 유럽, 대만, 중국에 이어 여섯 번째 진출국을 러시아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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