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이재명 "국가 AI 컴퓨팅센터 확충"...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 부각 '강세'

등록일 2025년04월24일 13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싹이 강세다.


한싹은 2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43%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광주에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터센터를 확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데이타솔루션 등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되는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보유한 한싹도 수혜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싹은 국내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과 기업용 데이터 센터 등에 활용되는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한 망간자료전송 업계에서 공인성적서 기준 최고 속도의 처리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밴드란 고성능 컴퓨팅과 기업용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스위치 방식의 통신 연결 방식을 말하며, 망간 자료전송 솔루션이란 조직 내·외부간 데이터 유통체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과 농생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메가시티,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틀 앞(26일)으로 다가온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호남을 겨냥한 공약을 내놓은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며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온 만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첨단시대를 맞아 신성장동력 산업이 호남에 안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방안으로 “AI와 미래 모빌리티·금융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있는 광주에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하고, 전주에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 중심지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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