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민랩-바오펭 모징사, VR게임 및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등록일 2016년07월12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5민랩과 중국 VR 업체 ‘바오펭 모징사’가 지난 7월 5일, VR게임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오펭 모징사는 현재 중국에서 VR 업계 1위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기기인 ‘폭풍마경’ 시리즈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5민랩은 고전 게임 ‘Snake’를 VR로 재해석한 ‘贪吃蛇VR’(영어명: Snake VR)을 7월 중에 폭풍마경 스토어에 출시하기로 했다.
 
Snake VR은 뱀이 먹이를 섭취해 몸이 길어지는 게임으로, 기존의 VR기기 장기간 사용시 생겨나는 팔통증 단점을 보완하여, 터치 사용을 줄이고 플레이어 시점에 따른 캐릭터 움직임 제작으로 더욱 편안한 게임 플레이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상현실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VR 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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