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조건'에 전서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천군만마' 서버전이 열렸다.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삼국지 소재의 모바일 RPG '명장의조건'에 신규 시스템을 추가하고 기존 시스템의 레벨을 상향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명장의조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망토 시스템에 '각인'이 추가돼 생명과 방어,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이 속성을 한번에 강화할 수 있는 세공으로는 각인 속성의 능력치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시련던전이 70레벨까지 상향되는 등 부가적인 육성 콘텐츠 레벨을 상향 조정하여,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이 서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크로스 서버전도 추가되었다. 기존 '천군만마' 서버전은 같은 서버에 있는 유저들끼리 진행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체 서버 유저가 동시에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엔피게임즈 모바일게임사업실 방호선 실장은 “명장의 조건 유저들이 서버를 넘나들며 전투할 수 있는 서버전이 오픈되었다”라며, “보다 스케일 커진 전투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이와 동시에 추가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