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접속률 70%' 스마일게이트 액션 MORPG '소울워커' CBT 종료, 성공가능성 봤다

등록일 2016년12월28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MORPG '소울워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호평 속에 종료됐다.

이번 CBT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 동안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CBT 기간 동안 서버 안정성 및 주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70%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재접속율은 평균 70% 이상을 기록해 정식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번 CBT 기간에는 참가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저들은 4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스토리 모드, 그리고 소울워커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액션과 컨트롤의 재미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각 채널의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PVP 콘텐츠 등을 즐기기 위해 유저들이 몰리기도 했다. 테스트 종료일에도 서버가 혼잡한 상태에 이를 만큼 유저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

액션 MORPG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과 각자의 배경 이야기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으로, 문명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게임에 녹여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담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이번 CBT는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CBT를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 겨울 정식 런칭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수집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BT를 마친 '소울워커'는 조만간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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