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 웹툰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 통과

등록일 2017년03월07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웹툰 업계 처음으로 정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는 국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기업들이 운영 중인 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해 그 적합성과 공신력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을 심사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기업이 회원 정보 등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각종 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한 후 그 적합성을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SK텔레콤, KT,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거래소 등 국내 각 분야 대표기업들이 ISMS 인증을 받았으며, 웹툰전문업체로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레진코믹스 구독자 분들을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웹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