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 환경재단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

등록일 2018년05월17일 0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6월 개봉하는 재미 돌격 애니메이션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이 '환경재단'의 공식 추천을 받았다.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은 고철왕국 래드풋 왕의 외동딸 마그네시아 공주의 잘못으로 기사단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용감한 고철 기사 토니가 그들을 구하기 위한 대담한 계획을 세워 몇 번의 실패 끝에 진정한 명예 기사로 거듭나게 되는 재미와 감동을 골고루 겸비한 작품이다. 낡은 금전 등록기로 토니를 만들어 낸, 고철왕국의 발명가였던 토니의 아버지가 남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들려주며 시작하는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은 재활용의 가치를 재미나게 알려주는 독특한 에듀메이션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미처 완성하지 못한 발명품들을 하나씩 완성시키기로 결심한 토니는 희귀한 금속 물질을 찾아주는 추적 탐지기와 먼 곳에서 나는 소리를 확대해서 들려주는 장치 등을 만든다. 그 후 각각 '토니 탐지기'와  '토니 이어'라고 이름 지어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보여주며 무심코 버려질 수 있는 낡은 물건들의 새로운 쓰임에 대해 어린이 관객들이 생각해 볼 수 있게함은 물론,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소중함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오늘(5/17)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주최하는 '환경재단'이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을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해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재단'은 매년 개최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이다.
 

'환경재단'의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되어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부분까지 신뢰도를 쌓은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은 다가오는 6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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