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이 18일 대구의 게임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회장 박재숙)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테일즈런너', '고스트워' 등 주로 RPG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인재양성아동 지원, 한부모 가정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성장비 지원, 인재양성아동 지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제주도 문화체험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어려운 환경으로 꿈과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대구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박재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후원자님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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