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주요 변경점 공개

등록일 2023년07월18일 1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의 자회사 (주)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주)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이 오는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2년 간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 과정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1.0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일지'에 게재해 이용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인 스쿼드 중심, 최대 24인 참가, 맵 크기 약 15% 증가                                         

‘이터널 리턴 1.0'는 3명의 인원이 한 팀으로 플레이하는 ‘스쿼드 모드'가 중심이다. 최대 참가 인원은 18명에서 24명으로 증가했다.

 

증가한 인원수와 전투에 따라 1.0 버전의 ‘루미아 섬' 크기도 약 15% 커졌다. 팀 게임에 우승하기 위해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캐릭터 조합이 필요하며, 각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가 보유한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캐릭터 조합의 중요성, 스쿼드 게임에 맞춰진 캐릭터 밸런스

스쿼드 모드 위주로 게임이 변경되면서 각 캐릭터의 역할도 뚜렷해졌다. 팀 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캐릭터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캐릭터 조합이 필요하다. 최종 생존 팀이 되기 위해서는 최적의 조합뿐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앞서 해보기 버전의 캐릭터들이 솔로 또는 듀오 모드에 맞는 스킬 구성을 보였다면, 1.0 버전에서는 팀 파이트에서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일부 캐릭터들의 변화가 예고됐다.

 


 

게임 전체적으로 향상된 비주얼                                                 

이용자들의 시각적 몰입도 향상을 위한 개선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경점들은 ‘이터널 리턴 1.0'의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다방면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할 때 재생되는 오프닝 영상도 인트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변경됐다. 1분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현우'와 ‘니키'의 전투 장면으로 시작해 ‘리 다이린'과 ‘유키', ‘셀린'과 ‘엠마'의 대결로 이어지고, 곧바로 3 대 3의 스쿼드 전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뿌리'와 협업해 제작됐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느낌 전달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고자 제작됐으며, ‘이터널 리턴 1.0'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준비 과정에 추가된 ‘브리핑 룸'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전 ‘브리핑 룸'에서 캐릭터 조작을 미리 연습하며 나만의 전략을 구상해볼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대기 시간을 즐거운 콘텐츠로 구현한 점에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0 버전에서는 최종 생존에 성공할 시 특별한 승리 포즈도 만나볼 수 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를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생존을 향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강화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                


 

1.0 버전은 ‘오퍼레이터 나쟈', ‘전면 개편된 ‘튜토리얼 시스템', 음식 제작 과정을 간소화한 ‘모닥불 시스템'이 추가되어 한층 강화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우선, ‘오퍼레이터 나쟈'는 ‘이터널 리턴 1.0' 게임 플레이 화면 우측에 등장해, 현재 상황에 맞는 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다.

 


 

또, 전면 개편된 ‘튜토리얼 시스템', 간소화된 장비 제작 과정, V키 하나로 통합된 게임플레이 정보 및 조작을 제공하는 ‘V-Pad'을 통해 게임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모닥불' 이라는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음식 제작 과정이 간편해졌다.

 

‘이터널 리턴 1.0'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생존 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간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되며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터널 리턴'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등 정식 서비스 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7월 18일부터 7월 20일 오후 2시까지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준비를 위해 임시 점검에 돌입한다. 서비스 재개될 때까지 이용자들이 게임 밖에서도 ‘이터널 리턴'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18일 오전 11시에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터널 리턴' 대표 마스코트 ‘윌슨'을 우주로 보내는 방송 ▲7월 18일 오후 4시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테스트하고 느낌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토크 방송 ▲7월 19일에는 ‘이터널 리턴' 중계진, 선수, 인플루언서들의 정식 서비스 사전 체험 방송이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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