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레이드 던전 콘텐츠 ‘불꽃의 희극’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불꽃의 희극’은 ‘클로저스’ 최초의 6인 레이드 던전 콘텐츠로, 1인 파밍 던전 ‘불꽃의 비극’과 연결되는 설정을 갖는다. D백작의 도발에 넘어간 불꽃왕은 신서울을 희극으로 바꿀 수 있다면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나기로 하고, 클로저들은 인류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전투에 임하게 된다.

‘불꽃의 희극’에서는 신규 던전 ‘흑암의 성’이 펼쳐지며, 다양한 신규 장비 및 액세서리 코스튬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된 레전더리 장비 3종(업화의 아트로포스 코어, 업화의 아트로포스 모듈, 업화의 아트로포스 리시버)은 ‘불꽃의 비극’ 던전에서 제작한 무기에 ‘불꽃의 희극’ 레이드 재료로 업그레이드하면 얻을 수 있으며, 최초의 에픽 리시버 ‘탐욕스러운 업화의 봉송자 리시버’는 레이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액세서리 코스튬으로는 ‘훌쩍이는 여우의 눈물 자국’, ‘움츠러든 여우의 교단 장식’, ‘바들대는 여우의 여섯 꼬리’, ‘억눌려온 여우의 금빛 족쇄’를 만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불꽃왕 유니온 패스’를 선보인다. 8월 24일까지 패스를 통해 ‘불꽃의 희극’에 관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S 확정 D 컴포넌트 : 기어’, ‘새겨진 불꽃의 낙인 위광(7일)’ 등을 비롯해 성장 필수품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지정 던전 플레이 보상으로 모은 ‘빈 캡슐’과 ‘뽑기 코인’으로 ‘코스 원샷 +15’, ‘유니크 코스튬 액세서리 풀세트 선택 상자’, ‘T2 플래티넘 칩 선택 상자’, ‘서빙 마스터 C타입 풀세트 상자’ 등 올 여름 핵심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썸머페스타 캡슐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8월 10일까지 ‘썸머페스타 강화데이 이벤트’를 통해 장비 강화 성공 가능성을 최대 50% 높여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9월 7일까지 진행하는 ‘러싱 점핑 이벤트’에서는 최고 레벨 점핑 캐릭터를 1+1으로 생성하고, ‘러싱 고속 성장 유니온 패스’를 통해 최종 군단장 장비인 ‘+15 질투의 아트로포스 코어’, ‘야수왕 트리거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