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개발 총괄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가 개발자 노트를 통해 현재 게임 내 주요 이슈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반 대표는 가장 빠르게 해결해야 될 주요한 이슈로 최적화, 채널 이동, 게임 내 전투 및 보상 밸런스를 꼽았다.
유저들 사이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잡은 최적화 문제는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3슈트 교체 플레이로 인해 캐릭터 당 메모리 로딩에 드는 부하로 생겨난 문제로 앞으로 2~3회에 걸쳐 수정될 예정이며 다음 주 1차 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채널 이동이 지원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널 이름 표시와 원하는 채널에 모여서 플레이 하기 위한 채널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버 과부화를 막고 유저들의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일부 사냥터의 채널을 시스템적으로 분리했지만 별도의 이동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수용한 것.
끝으로 루나 산맥 이후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몬스터의 밸런스를 하향 조정하고 필드 보스의 등장 시간을 고정 시간으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보스나 네임드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양을 상향 조정해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게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정한다.
반 대표는 “저를 포함한 개발팀 모두는 유저분들이 말씀해 주시는 모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대응하고, 개선 의견은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론칭 이후 내부 팀원들과 함께 가디언님들이 말씀 주시는 의견들을 하나하나 모두 살펴보고 있다. 우리 게임을 즐겨 주시는 유저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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