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C 메타버스디토랜드에서도 AI를 활용한 메타버스 제작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와 리빌더에이아이가 지난 7월 28일(금) 우리나라 최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혼합하여 수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는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개발사로 교육사업본부에서 현재 초등~고등학교 청소년부터, 대학생과 일반 성인부에 해당하는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메타버스 구축 및 3D 모델링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리빌더에이아이의 경우 VRIN-3D 월드 앱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주변 사물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360도 촬영하고, 이를 3D 콘텐츠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디토랜드 교육사업본부에서 10월에 오픈 예정인 AI-메타버스 커리큘럼은 기본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AI 기능을 메타버스 툴에 적용해보는 학습이 병행된다. 총 8차시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 학습을 진행하고, 이후 디토랜드를 사용한 3D 모델링과 VRIN을 사용한 3D 스캔기술을 배운다. 이렇게 본인이 직접 디토랜드에서 제작하거나, VRIN에서 스캔한 오브젝트를 디토랜드에서 불러와 나만의 3차원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단어만 들으면 어렵네 느껴지는 메타버스, AI를 한 번에 학습해 보고 직접 바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해당 교육은 디토랜드 교육사이트에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본 커리큘럼에 대한 안내는 디토랜드 교육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