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늘(9일)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2분기 매출 4402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9일)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PC & 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를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TL'은 5월 진행한 국내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지역의 출시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시장에 '리니지 라이크'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매출과 기존 IP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MMORPG에 대한 노력과 함께 비 MMORPG 장르에 대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론칭할 예정이며, 수집형 RPG '블레이드 & 소울 S'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 크러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G'가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블레이드 & 소울 2'의 대만, 일본 지역 서비스도 3분기 시작할 예정이다.
기대작 '아이온 2'는 회사의 매출과 성과, 퍼포먼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IP이며 콘텐츠 규모, 퀄리티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파이프라인이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회사가 생각하는 타임라인에 맞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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