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게임즈, 해피툭과 '다이너스톤즈'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등록일 2023년08월11일 11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샤인게임즈(대표 강기성)가 대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해피툭과 '다이너스톤즈'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샤인게임즈는 2023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PvP 게임 '다이너스톤즈'를 개발하고 있다.



 

'다이너스톤즈'는 익숙한 MOBA 장르에 배틀로얄의 숨막히는 긴장감까지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PvP 게임으로, MOBA와 배틀로얄 장르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3명의 게이머가 한 팀이 되어 총 10개의 팀, 총 30명의 유저가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안전 구역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진행돼 팀워크와 전략적 플레이가 필수다.

 

샤인게임즈는 올해 초 인도네시아의 현지 퍼블리셔인 마자모조와 계약을 맺고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오픈베타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6월 대만을 대표하는 퍼블리셔 '해피툭'과 대만, 홍콩 마카오 권역의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다수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피툭은 그동안 다수의 한국 게임을 대만에 퍼블리싱하며 안정적으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춰온 기업이다.

 

샤인게임즈는 현지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검증된 게임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피툭'을 현지 퍼블리셔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샤인게임즈는 역량이 높은 여러 퍼블리셔들과 순조롭게 '다이너스톤즈'의 퍼블리싱 계약이 진행되면서, 2023년 4분기로 예정된 '다이너스톤즈'의 안정적인 론칭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피툭 양민영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해피툭만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플랫폼을 활용해 다이너스톤즈가 대만의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샤인게임즈 강기성 대표는 “다이너스톤즈의 대만·홍콩·마카오 권역 퍼블리싱 계약을 탄탄한 퍼블리싱 기반과 노하우를 지닌 해피툭과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샤인게임즈는 현재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한국의 대표 게임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다이너스톤즈'의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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