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홍콩 맥도날드와 손잡고 252개 매장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8월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의 높은 인지도와 파급력을 기반으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 절약(Reduce) 등 3R 키워드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원 절약 ▲탄소 배출량 감소 ▲플라스틱 제품 안 쓰기 등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홍콩 맥도날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영상 ‘아기상어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를 공개한다. 아기상어와 홍콩 국민배우 곽부성이 주인공으로 등장,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아기상어' 음원을 편곡한 멜로디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홍콩 지역 TV 광고와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홍콩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피밀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을 주제로 한 아기상어 스토리북과 함께 어린이 컬러링 세트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홍콩 맥도날드와의 협업은 글로벌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NGO 및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21년 싱가포르수자원공사(PUB)와 협업해 ‘수도꼭지 잠그기(Turn Off the Tap)’ 캠페인 영상을 공개, 누적 조회수 350만 건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3월에는 홍콩 환경 재단 APO(A Plastic Ocean Foundation)와 협업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RPET(Recycled PET) 소재로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개발하며 홍콩, 마카오 시장에 론칭하는 등 콘텐츠를 활용한 ESG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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