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 '용과 같이7 외전' 배틀 스타일 공개

등록일 2023년08월25일 16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Steam) 플랫폼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이하, 『용과 같이7 외전』)에 등장하는 2종류의 배틀 스타일 '응룡', '에이전트'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상황에 맞추어 2종류의 배틀 스타일 '응룡'과 '에이전트'를 구사하라
『용과 같이7 외전』에서는 '응룡'과 '에이전트'라는 2종류의 다른 배틀 스타일을 바꿔가며 싸울 수 있다.

 

파워로 압도, 전설적인 싸움 방식의 최종형 '응룡'
그 어떤 강적도 두 주먹과 다리로 몰아붙이며, 주변 환경마저도 무기로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압도하는 싸움 방식은 「다이도지 일파」에서 보낸 억압의 시간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완성의 경지에 다가갔다.


키류가 등에 새긴 문신의 이름을 딴 궁극의 배틀 스타일.

 


 

스피드로 제압, 다채로운 가젯을 활용하며 싸우는 '에이전트'
다이도지 일파의 에이전트들이 첩보 활동을 위해 거듭 연마해 온 비전 무술 '다이도지식 활살술'. 동서고금의 격투술을 집약한 기술 체계와 '가젯'이라 불리는 장비를 융합한 이 무술에 통달한 자는 어떤 상대든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키류가 에이전트로 활동하게 되자, 다이도지 일파는 어떤 상황에서든 확실하게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키류에게 이 무술을 익히게 했다.


이름을 지운 자, 죠류의 배틀 스타일.

 


 

화려한 히트 액션도 건재
이번 타이틀에서도 필살 오의 히트 액션은 건재. 배틀의 전술성과 상쾌함을 높여주는 '얼티밋 히트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히트 액션
히트 액션은 크게 나눠 응룡 스타일로 펼칠 수 있는 액션과 에이전트 스타일로 펼칠 수 있는 액션, 2가지 계통이 있다.


응룡 스타일의 히트 액션은 그야말로 키류다운 파워로 적을 산산조각 내는 호쾌한 기술들이 갖추어져 있으며, 에이전트 스타일은 다이도지의 격투술 「다이도지 활살술」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냉혹하고 세련된 기술이 준비되어 있다.

 





 

얼티밋 히트 모드
투기가 일정치 이상 축적되면 발동할 수 있는 얼티밋 히트 모드는 각 배틀 스타일의 특성을 극대화시키는 상태다. 


응룡
파괴력이 더욱 증가하고, 적에게 자비 없는 연속 공격을 퍼붓는다.


가까이에 있는 무기를 닥치는 대로 집어 들어 공격하고, 히트 액션도 연속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등, 그 어떤 강적도 버텨낼 수 없는 맹공으로 적을 섬멸한다.

 






에이전트
가젯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내, 스타일리시하게 다수의 적을 섬멸한다.


제트 슈즈 '뱀'의 최대 출력을 활용한 고속 회전 발차기 공격을 비롯해, 드론 '벌'의 긴급 대량 출격, 바인드 와이어 '거미'의 사출 수량의 한계를 초월한 포획 공격, 담배형 폭탄 '반딧불이'의 로켓 런처의 위력을 넘어선 대폭발 등, 가젯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테크니컬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한다.

 





 

최신형과 최종형이 융합된 배틀 액션의 새로운 요소
새로운 요소로써 보스의 필살기에 대항하는 반격기 '얼티밋 카운터'나, 일반 공격보다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차지 공격'이 추가되었다.


얼티밋 카운터
보스급 적은 반드시 강력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키류는 그 필살기에 대항하는 반격기 「얼티밋 카운터」로 맞설 수 있으며, 보스에게 막대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응룡 스타일의 얼티밋 카운터는 막강한 힘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친 뒤, 혼신의 발차기를 퍼부어 공세를 무너뜨리며 보스의 멱살을 쥐고 내던지는 호쾌한 기술이며, 에이전트 스타일은 날카로운 내려차기로 적의 공격을 끊고, 회심의 팔꿈치 공격을 가한 뒤 가젯으로 보스를 휘감아 주위 적까지 말려들게 만드는 스타일리시한 기술을 펼친다.

 






차지 공격
응룡 스타일은 다채로운 차지 공격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지 공격이란 길게 누르기 입력으로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일격이며, 일반 공격보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공격 수단이다.


연속 공격의 마무리인 피니시 블로나, 적의 공격을 받은 상태에서 반격할 수 있는 '근성 반격'에서도 차지를 활용할 수 있다. 차지 공격에 성공하면, 적이 벽에 처박힐 정도의 기세로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이 유례없는 폭발적 공격은 궁극 최종 스타일인 응룡의 큰 특징 중 하나다.

 


 

다양한 '교본'으로 기술을 익히는 '능력 강화'
다이도지에서 지급받은 카탈로그에 실려 있는 교본을 구매한 뒤, 이를 통해 기술이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교본이라 불리는 서적의 장르는 지침서, 학술서, 소설, 만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가격이 수십만 엔에 달하는 책도 있는 듯하다.


구체적인 기술이 실려 있는 것, 키류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 그리고 일찍이 사용하던 기술을 떠올리게 해 주는 것도 있다.


카탈로그의 종류를 늘릴 방법도 있는 듯하지만, 모든 종류를 주문하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이 필요한 듯하다.

 



'에이전트' 배틀 스타일의 열쇠를 쥔 4종류의 가젯
4종류의 가젯 '거미', '뱀', '반딧불이', '벌'을 능숙히 사용하면 개성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거미
손목시계에 내장된 극세 와이어를 사출해 적을 구속할 수 있다. 와이어는 적을 공격하거나 휘감아 그 자리에 고정시키기도 한다. 또한, 떨어져 있는 무기를 당겨 올 수 있으며, 적이 들고 있는 무기마저 빼앗을 수 있어 다채롭게 전술을 확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가젯.

 




구두에 내장된 소형 제트 기구를 활용해 고속으로 이동, 엄청난 스피드로 구사하는 태클은 마치 총탄 같은 돌파력을 발휘한다. 능숙하게 사용하면 고속 회피나 접근은 물론, 다른 가젯을 사용할 때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반딧불이
담배 형태의 소형 폭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한 번의 폭발로 다른 폭발까지 일으킬 수도 있어 던지는 타이밍이나 위치에 따라서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는 전략적 가젯.

 




AI를 탑재한 자율 전투 보조 드론. 에이전트 죠류를 따르는 든든한 파트너 같은 가젯. 차례로 날아가 적에게 접근한 뒤 교란 역할을 수행한다.

 



가젯의 능력을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가젯 강화'
각각의 가젯에는 레벨이 있으며, 어느 무기 장인에게 의뢰하면 레벨을 높이고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미』의 레벨을 높이면 동시에 사출할 수 있는 바인드 와이어의 숫자가 증가한다. 더욱이 가젯에 따라서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있는 듯하다.


이는 교본과 마찬가지로 카탈로그에 실려 있으며, 소지금을 사용해 레벨을 올리거나 추가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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