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아시아퍼시픽 지역 일본 예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WC2023’은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선발하는 글로벌 대회로, 올해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8월 초부터 글로벌 전역에서 월드 파이널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예선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예선은 지역컵에 출전할 일본 대표 2인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진표에는 지난 5월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에서 활약한 MATSU, KAMECHAN, KANITAMA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장이었던 MATSU를 비롯한 세 선수 모두 이미 다양한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들로, 라이벌전 당시에도 SWC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내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혀 이번 경기에서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더욱 주목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SWC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OSSERU, 올해로 세 번째 지역 예선 출전인 ETOWARU 등 한국 유저들에게도 일찍이 눈도장을 찍은 선수들이 다양하게 등판한다.
같은 날 유럽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예선 경기에 돌입한다. 9월 2일과 3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진행되는 경기로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9일 패자전을 통해 나머지 4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SWC2023’은 매년 세계 정상급 매치를 관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 세계가 함께하는 e 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예선과 지역 선발전부터 예측을 뛰어넘는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어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지역컵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예선전은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고 각지에서 선발된 대표들이 오는 9월 17일부터 오프라인 지역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역컵 승자들 가운데서도 최고를 뽑는 월드 파이널은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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