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주)피플앤스토리는 지난 4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수훈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노력, 정년 연장 등 고용안정,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균형 실천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콘텐츠 전문기업 ㈜피플앤스토리는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유통하고, 확보된 IP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게임·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품인 '죽음 대신 결혼' 외 8종 드라마화와 뮤지컬 1종을 제작하고 있으며, 2024년도부터 영상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김해 율하지역을 기반으로 웹툰 IP를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툰빌(Toonvill)'도 제작 중으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콘텐츠기획자, 웹툰 PD,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채용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주)피플앤스토리는 외형적 규모 확장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의지로 2022년 평균 노동자 수가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전 직원 100% 정규직 채용으로 고용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주)피플앤스토리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배려로 최근 3년간 신규인원 채용 중 약 80%에 달하는 인원을 청년으로 채용하여 2022년 김해시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청년 채용과 관련한 정부 연계, 지자체 지원금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체 근로자 중 66%가 여성 근로자로, 출산 휴가 및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는 '베이비 케어 조기퇴근' 제도를 시행, 출산 24개월까지 근로 시간을 1시간 단축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한 금요일 근무제'를 전 직원 대상으로 시행하여 매주 금요일 근무 시간을 임금 삭감 없이 1시간 단축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시차출근제를 도입하여 오전 8~10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하는 등 평일 여가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해 결재단계 최소화, 반차/반 반차 휴가 등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 운용하고 있다. 또한 장기 근속자 장기휴가제도, 장기근속 포상금, 자기 계발비 지원 등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직원과 회사의 '상생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최상의 근무 환경,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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