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 세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E7WC 2023)’의 결승전을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고 e스포츠 전문기업 ‘빅픽쳐 인터렉티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지난 23일(토) 정오부터 광명시에 위치한 IVEX 스튜디오에서 300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일본 서버의 Marguerite 선수와 글로벌 서버의 Poopest 선수가 맞붙었다. Marguerite 선수는 승자전에서 Poopest 선수에게 한차례 패배했으나 패자전을 딛고 다시 최종 결승전에서 Poopest 선수와 접전을 벌였다. 뜨거운 공방전 끝에 결국 Marguerit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아레나 최강자의 칭호와 함께 우승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6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Marguerite 선수는 최근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운영 트렌드에 대한 명확한 분석력과 영웅 선택 능력을 보여주며 에픽세븐 PVP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자물쇠를 빠르게 해제하고 한정판으로 제작된 ‘바캉스 유피네 & 용용이’ 피규어를 획득할 수 있었던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렸다. 이 밖에도 중계진과 함께 월드 아레나를 캐쥬얼하게 즐겨볼 수 있었던 ‘드래프트 모드 체험존’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메이드 클로에의 헤머머신’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도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 에픽세븐의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었던 MD샵에서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릴 키링 4종’, ‘메르헨 테네브리아 봉제인형’, ‘여름향기 루루카 장패드’를 비롯해 11종의 굿즈들이 이용자들을 맞았다.
결승전의 전 경기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까지 총 4개 국어로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중계를 맡았으며 전세계의 다양한 언어권의 방송 인플루언서들이 해외 중계진으로 참여했다.
한편, ‘E7WC’는 지난 2021년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규모가 확대되며 에픽세븐을 대표하는 이용자 축제이자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에도 대회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는 한편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E7WC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번 결승전에 많은 성원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7WC가 앞으로도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전략성 있는 전투의 재미를 널리 알리고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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