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소프트웨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 장 돌파

등록일 2023년09월26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롬 소프트웨어의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기준 500만 장을 돌파한 이래 3년 만이며, '엘든 링'과 '다크 소울 3'에 이어 1천만 장 판매고를 돌파한 게임이 됐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 16세기 말 일본 전국시대의 가상의 국가 '아시나'를 배경으로 고독한 닌자 '늑대'가 자신의 주군인 '황자'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기존에 프롬 소프트웨어가 보여줬던 '다크 소울' 시리즈의 전투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 속도감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액션 시스템을 정립해 크게 호평을 받은 타이틀이다.

 


 

특히 튕겨내기와 '간파하기' 등을 통한 3지선다 싸움으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액션을 구현했으며, 적의 자세를 무너트리는 '체간' 시스템을 중심으로 적과 검을 맞대고 '합'을 겨루는 액션이 일품이다.

 

또한 일정 조건에 따라 적을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인살'과 난관을 돌파하는데 도움을 주는 '닌자 도구' 등의 시스템이 한데 어우러져 팬들 사이에서도 완성도 높은 액션과 게임성을 갖춘 명작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도전적인 난이도, 의도적으로 멀티 플레이 요소를 제외해 얻은 호쾌한 이동과 수직적인 맵 구조 등도 호평을 받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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