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2023 세계 놀이의 날' 기념 온, 오프 이벤트 진행

등록일 2023년10월10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고그룹(LEGO Group)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기념해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가족 놀이 시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레고그룹의 글로벌 캠페인 '또 다른 이야기를 짓다(Rebuild The World)'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놀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자체 연구 결과에 기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레고그룹이 8월 6~12세 아이를 둔 22개국 부모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약 7시간만을 놀이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레고그룹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일상을 바꾸는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레고 크리에이터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클래스'가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레고 브릭을 조립하며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레고그룹 SNS 채널에서는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하루 일과 중 자신만의 방법으로 창의적인 놀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상의 '초능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놀이 영웅' 배지를 획득하는 등 몰입도 높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 '레고 라이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다양한 놀이 미션도 주어진다.

 

사라 베이커 케임브리지 대학교 발달심리학 및 교육학 교수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 속에서 놀이는 의사소통, 자신감, 협동 및 창의력 등을 향상시켜주는 필수 요소"라며 "하굣길에 노래 부르기,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놀이의 힘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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