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더 무비' 2016년 애니멀 애니메이션 흥행 공식 이어갈 수 있을까?

등록일 2016년04월12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6년 국내 및 해외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스크린 속 다양한 동물들을 의인화한 매력 만점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흥행에 성공한 것.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 '주토피아'에 이어, 올 봄 스크린 접수에 나설 예정인 3D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가 그 주인공이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피그'가 찾아오면서 위기를 맞이한 '레드', '척', '밤'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 '새계'를 구하는 어드벤쳐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19일 개봉을 앞둔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분노새 '레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빠른 깐족새 '척', 욱하면 폭발해버리는 폭탄새 '밤'까지, 개성 강한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은 등장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기 발랄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은 영화에서 더욱 환상적인 앙상블과 화려한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의 치명적 귀염둥이 심쿵 '베이비 버드', 전설의 새 전지전능 '마이티 이글' 등 각양 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화를 참지 못하는 주인공 '레드'에게 펼쳐지는 각각의 사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동시에 일상 속의 분노를 참고 견뎌내는 현대인의 모습을 상기시키며 웃픈 공감을 일으킨다. 여기에 영화 속 다채로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버드 아일랜드와 컬러풀한 색감의 분위기가 강조된 피그 아일랜드의 상반된 두 공간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처럼, 톡톡 튀는 개성이 넘치는 애니멀 캐릭터로 중무장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쿵푸 마스터로 거듭난 팬더 '포'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담은 '쿵푸팬더 3'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세대 공감 메시지로 전 세대를 사로잡아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주토피아'는 귀여운 토끼와 마성의 여우의 특징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이 공감할만한 'N포세대'의 고군분투를 그려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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