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2위, 컴투스 '컴프매' 유저가 뽑은 80년대 최고의 선수는?

등록일 2017년01월17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유저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80년대 최고의 KBO 프로야구 선수'로 '최동원'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컴프매' 80년대 선수 업데이트를 앞두고 '우리 팀에 필요한 80년대 레전드 선수'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KBO 최강 에이스 '최동원'이 전체 30%가 넘는 참가자들의 선택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최동원은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로, 빠른 직구와 역동적인 커브를 구사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최동원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프야매'에 추가될 예정이다.

최동원에 이어 2위에는 4년 연속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선동열이 올랐으며, 3위는 프로 데뷔 5년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한 김시진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장효조, 박철순, 김재박, 이만수 등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 태동기에 활약한 전설의 선수들이 영입 희망 선수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프매'는 지난 2013년 출시한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로부터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와 정밀한 데이터로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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