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위한 미화 150만 달러 모금

등록일 2023년10월12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개발팀이 비영리 단체인 블루체크 우크라이나(BlueCheck Ukraine)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애완동물 프로그램'을 통해 미화 총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우크라이나 지원 애완동물 꾸러미를 선보이고, 블루체크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는데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기부에 참여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플레이어들은 각각 게임 내 애완동물인 화창이와 플러키를 보유하게 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커뮤니티와 함께 총 1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게 되었다.

 

배우이자 활동가인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가 2022년 공동 설립한 블루체크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소재 비영리 단체(NGO)를 선별 및 심사하여 긴급 재정 자원을 제공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방에서 생명 구조와 중요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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