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옴니체인 프로토콜(Omnichain protocol), 레이어제로와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어제로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 간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레이어제로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와 자유롭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가상자산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초경량 노드를 활용해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XPLA는 레이어제로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고도화된 웹3 시장 경제를 구축하고 게임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더 높은 차원의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라며 레이어제로의 옴니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체인 간 확장성을 넓혀서 보다 즐겁고 지속가능한 웹3 생태계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XPLA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Oasys),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BPMG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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