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의 플레이타임을 가치있게 만드는 앱 플레이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 대상인 김관우 선수는 대한민국 첫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이 e스포츠 강국임을 입증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김관우 선수는 10-20대로 대부분 이루어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40대 선수로 자리하며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플레이오는 게임 문화, 시각 등 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자 김관우 선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쾌거가 게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아울러 플레이오는 "게이머가 대우받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김관우 선수 역시 플레이오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e스포츠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도움이 필요함을 알렸다.

김관우 선수는 플레이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제 생각에는 (게임을) 안 좋게 보는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것들에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다 보면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오는 김관우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5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젬 이벤트 대상 게임들 중 일부는 김관우 선수가 직접 뽑기를 통해 추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게임들을 5젬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김관우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은 플레이오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