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익 회장이 2023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11일(수)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 및 등기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황성익 회장의 재신임이 통과되어 2026년 10월까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이끌어 나가게됐다.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양극화 해결을 위해 대중소 상생 프로젝트를 앱 마켓 원스토어와 함께 우수 중소게임개발사의 진흥을 지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게임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중소 게임산업의 진흥을 지원했다. 또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게임포럼' 등에 참석하여 규제 개선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최초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2년도에는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과다 징수에 대해 맞서 공정위 고발 등을 통해 수수료 정상화를 이끌었다.
또한 2023년도 사업 보고를 통해 '2023 인디크래프트'의 성과를 공개했다. 인디크래프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인디게임 축제로, 지난 5월 31일~6월 1일 진행한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에선 특히 '챌린저' 부문을 신설하여 미래 게임산업을 책임일 대학생 개발자를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89개 사 선정을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이틀간 22명의 전문가가 마케팅, 개발, 투자,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명강연을 진행했다.
이처럼 개발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올해는 특히 많은 성과가 돋보였다. 총 48건의 글로벌 진출 진행과 더불어 매출과 투자, 크라우딩 성과를 합쳐 약 80억원에 달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개발사들의 고용 증가 및 퍼블리싱도 활발히 진행되어 명실상부 인디크래프트가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부분을 잘 보여줬다. 그 외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진행을 통해 161건의 소통을 연결하였으며 9월 8일~9일 이틀간 성남시에서 진행한 'GXG2023'에 참여하여 오프라인 체험존을 구성, 여러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황성익 회장은 연임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감사드린다.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게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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