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5민랩(대표 박문형)은 22일 다이내믹 스테이지 런게임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는 주인공 꼬모가 고양이들로부터 납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마트폰 런게임. 매번 한정된 수의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플레이해야 했던 기존의 런게임과 차별하기 위해 65종의 스테이지로 출시되며, 개발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네이버 베타테스트를 통해 잠시 공개됐던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와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적절한 난이도로 당시 베타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5민랩은 신규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 중 선착순으로 약 9만명에게 쿠키런 크리스탈, 애니팡2 루비 등, 최대 5,000원 상당의 캐쉬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별을 모으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5민랩의 박문형 대표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잘 만드는 사람들이 1년 동안 공들여 만들었다.”며 ”그동안 매번 같은 패턴의 지루한 게임을 해야만 했던 이용자분들이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꼬모:냥이추적자 for Kakao’은 지난 4월 15일 게임인재단이 주최한 제3회 ‘힘내라 게임人상’을 수상했으며, 4:33과의 크로스 프로모션, NHN엔터테인먼트 서버지원, 와이디온라인 CS지원 등을 받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