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사무직 직장인이 업무로 인해 받는 신체적 스트레스와 이들의 인체공학 사무용 기기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텍은 직장인이 느끼는 신체적인 통증을 이해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인체공학적 사무용 기기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9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무직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문 대상 중 64%가 인체공학 디자인의 사무용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제품 유경험자가 선정한 대표적인 사용 계기로는 통증 완화가 61.3%를 차지하며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2%가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인체공학 제품을 접해본 사용자들은 버티컬 마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이들 중 46.1%가 현재 사용 중인 아이템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버티컬 마우스를 선정했으며, 버티컬 마우스 사용자 중 절반 이상(51%)은 사무실은 물론 집에서도 제품을 사용한다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 대비 만족도 또한 해당 제품이 모니터 암 · 스탠드, 인체공학 의자 등을 제치고 42.8%로 가장 높았으며, 그 이유로도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이 대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지텍은 지난해 4월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를 선보이며 직장인이 신체적인 부담 없이 편안한 자세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버티컬 마우스를 애용하고 있는 현상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Lift는 23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국내 한정 온 ·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매출 데이터를 기준으로 사무용 마우스 중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동기간 인체공학 마우스 중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이 개발하고, 미국 인체공학기관(US Ergonomics)의 인체공학 인증을 받은 Lift는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구조와 사람의 손 모양을 본 뜬 그립을 적용해 손목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로지텍은 지난달 30일에도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Wave Keys 또한 에르고 랩에서 개발됐으며, 미국 인체공학기관으로부터 인체공학 인증을 받았다. 기존의 인체공학 키보드이 선보여왔던 분리형 키 프레임이 아닌 독특한 일체형 웨이브 키 프레임을 적용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됐고, 팔과 손을 자연스럽게 제품 위에 놓을 수 있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소프트 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가 손목을 편안하게 지지하고,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최대 4도까지 높낮이가 조절되는 받침대를 탑재해 사용 자세에 맞춰 더욱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다른 인체공학 키보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인 8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Lift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인포그래픽을 준비하면서 사무직 직장인이 직면한 신체적인 스트레스와 인체공학적 사무용 기기 간의 상호작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정적인 사용감을 갖춰 국내 사무용 마우스 중 매출액 1위를 비롯해 인체공학 마우스 가운데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은 Lift처럼, 로지텍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생산적인 사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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