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를 통해 넥스트 '라그나로크'를 추구하는 '프로젝트 어비스'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MMO 액션 RPG 프로젝트 어비스는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이후 900년이 지나 룬 왕국, 교국, 슈발츠발드 공화국 세개 세력의 대립을 그리고 있으며 그래픽적인 발전과 함께 기존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정적인 전투에서 탈피해 액션성을 강조했다.
캐릭터 성장은 노비스, 1차, 2차, 2차 전승, 3차로 이루어지는 전직 시스템과 직업별 스킬트리와 펫 스킬 등을 통해 자유도가 높은 편이며, 생활형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구현했으며 오픈월드 맵에서는 풍경의 감상과 보물상자, 펫과 탈 것 등 탐색의 묘미를 살리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은 게임에 대한 Q&A를 정리한 것이다.
기존 라그나로크 IP 대비 액션성 강화를 강조했는데 손맛이나 액션성 강화에 대한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 기준으로 액션성이 다소 약한 부분이 있었지만 어비스는 다른 라그나로크 IP와 비교해 액션을 중시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게임에서 원하는 만큼의 액션 표현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스킬과 타격감을 강조했다. PC 버전은 단순 포팅이 아니라 우리가 강조한 요소를 더 느낄 수 있도록 제작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패드 지원도 고민하고 있다.
그라비티가 꾸준히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만드는데 유저들이 그런 부분에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새로운 IP에 도전하기 보다 라그나로크 IP와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이유와 라그나로크의 매력이 뭐기에 아직까지도 꾸준히 관련 게임이 나오는지 궁금하다
그와 관련한 한국과 대만, 동남아 등 유저들의 의견을 매일 보고 참고하고 있다.
라그나로크테 대한 유저들의 니즈는 계속 있는 편이다. 지금도 계속 있고 질문의 내용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계속 만드는 이유는 유저들의 니즈도 있고 우리가 특정 게임을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자는 취지도 있다.
또한 이전의 라그나로크 IP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져가기 위해 업데이트도 계속 하고 있고 라그 온라인 외의 라그나로크 시리즈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오픈월드 게임 특성 상 용량이나 사양이 높을 것 같다. 국내야 괜찮지만 해외는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최저 사양은 어떻게 되나
어비스는 말한 것처럼 액션 요소도 강해 고용량이지만 최대한 최적화에 노력해 중저가 모바일 디바이스 돌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정확히 말하면 갤럭시 A 시리즈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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