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바꿀 새로운 영웅의 등장 '보루토 더 무비' 트레일러 최초 공개

등록일 2015년04월17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키시모토 마사시의 대표 만화 'NARUTO -나루토-(이하 나루토)'의 새로운 극장판 애니메이션 'BORUTO-NARUTO THE MOVIE-(이하 보루토 더 무비)'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보루토 더 무비는 원작 만화 나루토에 등장한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를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극장판 최신작으로 오는 8월 7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일전에 공개된 주인공 '보루토'를 포함한 원작 주인공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 사스케의 딸 '사라다'가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영상 초반 나루토의 업적을 설명하는 부분을 멈추게 하고 "시시하네. 망할 아버지. 그런 시대는 내가 바꿔주겠어!"라고 말하는 보루토의 익살스러우면서도 강한 목소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나루토는 '영웅', 사스케는 '스승', 사라다는 '라이벌'로 표현하고 있어 극 내에서 세 사람이 보루토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트레일러의 나레이션은 나루토의 스승 '지라이야'의 성우인 오오츠카 호우츄가 맡아 그를 기억하는 많은 나루토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보루토 더 무비의 성우로는 '다!다!다!'의 주인공 '사이온지 카나타(한국 명 민우주)', '아이돌 마스터(아키즈키 료)' 등을 연기한 베테랑 성우 '산페이 유우코'가, 사라다는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포푸리' 역을 맡은 키쿠치 코코로가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원작 주인공 나루토와 사스케는  '타케우치 준코'와 '스기야마 노리아키'가 계속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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