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 후미카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일본 대표 미디어믹스 작품 '스트라이크 위치스OVA(Operation Victory Arrow)' 3부작 '스트라이크 위치스 - 1편 산트론의 천둥소리', '스트라이크 위치스 - 2편 에게해의 여신', '스트라이크 위치스 - 3편 아른헴의 다리(감독 : 타카무라 카즈히로, 수입/배급 : 클로버이앤아이)'가 마침내 11월 12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트라이크 위치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등을 제작한 일본 최대 출판 그룹 카도가와 쇼텐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마다 후미카네가 쓴 원작을 바탕으로 2005년 야심차게 준비한 미소녀 전투 기획물로 특히 탄탄하고 경험 많은 카도가와 쇼텐의 기획 노하우로 소설, 만화, TV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에서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감독은 국내에서도 익숙한 '카드캡터 사쿠라', '기동전사 건담',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의 작화 감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타카무라 카즈히로가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 캐릭터들의 공중 전투씬을 시원하고 화려하게 만들어 냈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OVA 3부작'은 TV 시리즈 '제2기 오퍼레이션 마르스' 종료 후 각자의 위치로 귀환한 멤버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1편 산트론의 천둥소리'는 벨기에 왕국 산트로 기지에 주둔 중인 카를스란트 부대의 미나 중령과 게르트루트 대위, 에리카 중위에게 에리카의 쌍둥이 동생인 우르술라 중위가 신무기 캐논포의 테스트를 하러 오는데, 그런 우르술라의 신무기가 마음에 들지 않던 에리카는 동생에게 화내게 되고, 우르술라가 에리카의 유닛을 수리하러 간 사이 네우로이의 출현으로 출동하게 된 미나와 게르트루트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녀들의 갈등과 오해를 네우로이와의 전투를 통해 화해하고, 특별한 자매애까지 느낄 수 있게 그렸다.
'2편 에게해의 여신'은 로마 공국 시칠리아 섬에 위치한 프란체스카 소위 집에 잠시 머물게 된 샬롯 중위는 델로스 섬에 네우로이가 출현했다는 호출을 받고 기지로 출동한다. 기지에서 아프리카의 별 한나 대위와 라이사 소위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함께 네우로이가 출현한 델로스 섬을 파괴하여 쳐부수라는 명령을 받는다. 델로스 섬에서 부모님과의 추억이 있던 프란체스카는 그 명령에 따를 수 없어 장군을 설득시키고, 샬롯이 네우로이를 유인해 쳐부수는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만다. 동료의 소중한 것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녀들의 우정을 화려하게 그렸다.
'3편 아른헴의 다리'은 페린 중위가 영주로 있는 갈리아 마을이 전투 후 폐허가 되자 리넷 상사는 복원되고 있는 과정을 돕다가 아픈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약을 도둑질하던 소년을 우연히 만나고, 페린은 그 소년과 여동생을 집으로 데리고 와 돌봐주게 된다. 소년을 과거 전투 때 위치들이 너무 늦게 도착해 아빠가 죽었다며, 위치들을 무조건 미워하는데, 자신을 도와 준 소녀들의 위치임을 알고, 네우로이가 장악하고 있는 아른헴으로 돌아간다. '3편 아른헴의 다리'는 처참한 전쟁의 상흔과 위치들의 희생과 희망을 그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OVA 3부'시리즈의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3부작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위치 캐릭터들이 하늘을 날아 오르며 “좀 더 강하고, 좀 더 빠르게” 슬로건에 맞게 전투 자세를 취하는 본 포스터는 창공을 가르는 시원한 전투 애니메이션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의 전쟁 후의 모습으로 재등장하는 '스트라이크 위치스 OVA 3부작은 오는 11월 12일 개봉하여 관객에게 사랑과 우정 그리고 창공에서의 시원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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