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인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공식 창단

등록일 2025년02월21일 11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천광역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고 SGA인천으로 활동 중인 에스지에이이스포츠가 크래프톤이 진행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SGA인천은 이번에 개최되는 '2025 PUBG: 배틀그라운드 PWS : PHASE 1'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을 시작한다. SGA인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은 강성현(Hane), 하승원(DDakGu), 김현준(Finale), 성정윤(Zephyros), 김광민(gwang1n)으로 구성됐다.

 

김민구(BoSS) 감독은 "SGA eSPORTS의 다양한 게임 종목 우승 경험과 신생팀의 패기를 결합해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승민 단장은 "감독 시절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정규 리그 우승 및 한중 국가대항전 우승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우승 청부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단장은 "감독으로 우승했던 SGA 인천의 우승 DNA를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제는 단장으로서 팀을 보좌하며 반드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경기력으로 '우승 청부사'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SGA eSPORTS는 사무국, 팀, 선수가 하나 되어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배틀그라운드 프로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SGA인천은 'SGA eSPORTS'가 인천광역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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