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가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4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약 60만 건과 누적 매출 1,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이후 기록한 약 60만 건의 다운로드로 한국 시장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올랐으며, 같은 기간 매출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MMORPG 중에서는 해당 장르의 대표작인 《리니지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또 하나의 MMORPG 흥행작으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순위 6위 달성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이후, 위메이드는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다운로드 순위와 매출 순위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3위, 매출 기준으로는 6위에 올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전,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에서 15위에 랭크되어 있었던 위메이드는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순위가 6위로 상승했다. 아울러 2년 전 출시된 MMORPG 《나이트 크로우》도 위메이드 모바일 매출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위메이드가 MMORPG 장르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까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는 MMORPG 장르 기준으로 퍼블리셔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며 해당 장르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블록체인 접목으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디지털 트렌드 페르소나층 확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서사를 제공하며,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를 구현해 냈다. 또한, 플레이어는 도끼, 방패, 마법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네 가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높은 평점 리뷰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는 ‘그래픽’, ‘성장’, ‘게임 플레이’였다. ‘다양한 클래스와 성장 요소가 있어 몰입감이 높다’, ‘성장과 지루하지 않은 게임플레이, 계속되는 퀘스트’, ‘그래픽이 뛰어나 눈이 즐겁고 플레이가 재미있다’ 등의 피드백이 주를 이뤘다. 이는 게임의 시각적 퀄리티와 몰입감 있는 진행이 플레이어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했음을 보여준다.
즉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MMORPG의 핵심 요소인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와 시각적 퀄리티를 잘 결합하여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오디언스 페르소나는 기존 한국 시장 상위 MMORPG들과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PC 게이머’ 등 전통적인 게임 페르소나를 끌어들이고 있는 다른 MMORPG들과는 달리,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북리더’, ‘네오뱅크를 이용하는 사람’, ‘P2P 결제자’ 등 혁신적이고 유연한 경험을 중시하는 디지털 트렌드 얼리어답터들을 주요 페르소나로 삼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NFI)을 도입해 자산의 진위성과 희귀성을 보장함으로써, 투명한 디지털 자산 소유를 중시하는 페르소나층을 효과적으로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23년 지스타에서 출품작으로 소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옥외 광고를 시작으로, 출시 후에는 버스 광고와 디지털 광고 등을 통한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게임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후 집행한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노출 점유율을 기록한 네트워크는 유튜브였다. ‘게임이란 이런 것’이라는 강렬한 슬로건과 함께 영화 같은 전투 장면을 담은 5초 안팎의 동영상 광고는 주목도와 회상률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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